의협,시민단체를 비롯 보건의료단체 포함 '범의료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에 관심

  • 등록 2013.11.05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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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의사인권회복을 위한 투쟁준비위원회 '투쟁 방향' 잡아

대한의사협회는 4일 가칭 의사인권회복을 위한 투쟁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현 상황은 원격의료의 일방적인 추진을 비롯한 잘못된 관치의료의 폐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으며, 강력한 투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데 공감 하는등 4가지 사항을 정리했다..

투쟁준비위원회(이하 투준위)는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될 때까지 일단 존속시키고, 금주 토요일 비대위 구성에 대한 윤곽이 만들어진 후 그 존속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투준위에서는 현재 처한 의료계의 상황이 비상 시국임을  공감하고 향후 원격의료를 포함한 여러가지 불합리한 관치 의료제도에 대한 의사협회 비대위 뿐 아니라 시민단체와 보건의료단체를 포함한 범의료비상대책위원회의 필요성를 제기했다.

투준위는 앞으로 임박한 투쟁을 앞두고 필요한 대회원, 대국민 홍보 방안에 주력하기로 하였으며, 정부와 건강보험공단을 압박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노재영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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