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의발협 합의 의료현안 해결위한 기본토대 마련 긍정적 평가

  • 등록 2014.02.18 17: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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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현실화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 필요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그간 진행한 의료발전협의회 협의결과에 대해 의료현안을 합리적이고 발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협의결과 주요 내용중 하나인 투자활성화대책과 관련하여 실질적당사자인 병원협회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서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의료발전협의회에 논의·협의결과인 원격의료, 투자활성화대책, 의료제도 개선 등과 같은 현안들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원가에도 못 미치는 현재의 의료수가가 현실화 되어야 한다며 제대로 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병원협회는 그동안 복지부와 의협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낸 만큼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기관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미시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큰 틀에서 논의가 지속되기를 희망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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