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 개최

  • 등록 2014.03.14 0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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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미래의료산업협의회 3월 포럼이 13일 오전 7시부터 르네상스서울호텔 유니버설룸에서 열렸다.

포럼 인사말에서 김윤수 병협 회장은 ‘의료계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같지 않게 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짐)’ 이라며 혼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원곤 기획위원장은 ‘의료서비스 산업화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임상연구 잠재력, 세계 최고의 첨단장비 보유, 의료관광+병원수출, 디지털경쟁력 등을 들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산업의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의료산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 위원장은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병원과 기업이 상생 협력함으로써 산업화의 초석을 쌓아가고 대국민 홍보강화를 통해 국민들이 의료산업화의 줄기를 읽을 수 있게 병원계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l 2014)’에 대해 설명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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