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베터 및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전략' 포럼 개최

  • 등록 2014.05.22 0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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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펩트론, 파맵신, 한화케미칼, ANRT등이 공동 주최

바이오베터 및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전략 포럼이 오는 6월 11일(수)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펩트론, 파맵신, 한화케미칼, ANRT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의료전문교육회사인 엠페릭이 주관하며, 한국제약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포럼을 공동 주최하는 6개사의 대표이사 혹은 핵심 연구 관계자 들이 해당 기술 분야의 핵심 주제와 내용을 통해 바이오베터 및 항체의약품의 핵심 기술과 특성, 동향 및 기술적 고려사항과 세계적인 기술과 제품의 조류 및 향후 전망을 소개한다.

또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베터 분야의 연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 항체-약물 복합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신규 ADC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김용주), 서방형 약물전달체 분야에 독보적 원천기술을 보유한 펩트론(대표이사 최호일), 국산 항암항체 신약 임상 1호인 타니비루맵을 개발한 파맵신(대표이사 유진산) 및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 바이오신약에 꾸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케미칼(대표이사 홍기준·방한홍), 항체연구와 개발에 저력을 보이고 있는 ANRT(대표이사 박 영우) 등이 각 사의 연구개발 경험과 향후의 연구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들이 어떠한 과정과 기술적 고려를 거쳐 연구개발의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성공과 글로벌 진출을 계획하는지를 파악함은 물론, 이들이 향후 모색하고 모델로 제시하는 산학연 기술 협력과 Open Innovation에 의한 공동사업 추진의 방향을 조망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항체의약품시장이 300억$에 해당하고 향후에도 높은 성장률로 제약과 바이오의약 분야에서 주도적 시장 점유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102개의 미국 FDA 개발 신약중 바이오의약품이 30개가 넘고 현재 개발중인 항체의약품만 해도 500개가 넘을 정도로 항체의약품 기반기술과 응용기술의 발전이 이뤄지고 있다.

또 그 기술적 가치로 인하여 향후 개발 신약 파이프라인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다양한 DDS와 생물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기존 바이오의약품의 특성과 가치를 극대화한 바이오베터 또한 신약에 준하는 시장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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