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은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확장제 (LAMA)인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퓸브롬화물수화물) 레스피맷®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천식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적응증 확대로 스피리바® 레스피맷® 은 기존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의 유지요법 치료와 더불어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천식환자의 병용 유지요법제‘까지 적응증이 확대되었다.
스피리바®레스피맷®은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키고, 그 효과가 24시간 동안 유지되는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이다. 특히, 스피리바®의 티오트로퓸 성분은 230건이 넘는 포괄적인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이미 지난 10여 년간 COPD 치료에 사용되며 그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 받아, 전세계 COPD 유지 요법 치료제로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제다. 이번 적응증 확대로 스피리바®레스피맷®은 국내에서 천식 치료제로 허가 받은 최초의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 확장제(LAMA)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