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 80%가 불만인 의약분업.. 허와실 평가한다.

  • 등록 2014.12.24 07:33:04
크게보기

서울시의사회-서울시병원회,의약분업 재평가 및 선택분업 토론회 개최키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임수흠)는 12월 23일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김갑식) 와의 오찬 회동을 통하여「의약분업 재평가 및 선택분업 쟁취 관련 토론회」를 공동개최 키로 결정하였다.

 

 

지난 정부에서 의약품 오남용 방지와 재정절감이라는 대명제하에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2000년부터 실시 한 의약분업은 15년이 지난 현재 국민들에게 불편함을 야기하고 건강보험재정만 더 많이 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 전 서울시의사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회원의 80% 이상이 의약분업에 대한 불만이 팽배하고 있는 상황임을 확인하였다.

 

 

이에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병원회에서는 의약분업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를 통하여 의료계와 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선택분업 등 방안 마련을 위하여 내년 1월 24일(토) 오후 5시에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의약분업재평가와 선택분업 쟁취를 진행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울시병원회와의 공조 하에 구체적인 계획을 실행에 옮길 것임을 밝혔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