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데일리 위생용품 설문조사 실시

  • 등록 2015.07.31 09: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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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라이너, 데일리 여성 위생 필수템으로 자리잡아”

5년간 30% 성장세를 보인 제품. 글로벌 리서치 회사 칸타월드 패널이 ‘불황기에도 성장할 소비재’꼽은 제품. 여름철인 7,8월에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하는 제품. 모두 팬티라이너를 일컫는 표현이다.   


유한킴벌리는 이처럼 전망이 밝은 팬티라이너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팬티라이너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여성들의 관심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고자 ‘나에게 팬티라이너가 가장 필요한 순간은?’을 주제로 모바일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4,126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37%의 응답자들이 평상시 일상 생활 에서 ‘여성 분비물 냄새가 신경 쓰일 때’를 팬티라이너가 가장 필요한 순간 1위로 꼽았으며, ‘여행 짐을 줄이고 싶을 때’(18%), ‘아끼는 속옷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을 때(13%)’가 그 뒤를 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주로 생리 전후 등 특정 기간에만 팬티라이너를 사용한다는 통념을 뒤집은 것으로, 일상에서 상쾌함을 유지하거나 여성 건강 관리 등  ‘데일리 아이템’으로 팬티라이너의 사용 패턴이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장시간의 비행기 탑승 시, 바캉스 나들이 시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팬티라이너를 찾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밝혀져, 팬티라이너 시장의 꾸준한 성장은 이러한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여성 위생 용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로 토대로, 여성소비자의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더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팬티라이너가 여성들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상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여성 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 확립과 팬티라이너를 활용한 건강 관리를 돕는좋은 여성 건강 지수를 개발하고 평소 생활 습관을 체크 할 수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여성건강에 대한 지식을 바로잡을 수 있는 ‘여성건강 바로알기 YES or NO’ 자료도 함께 제공해 여성들로부터 유익한 정보라는 호응을 얻어가고 있다.

김민정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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