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아시아 응급의학(EMS) 학술대회 서울 유치

  • 등록 2015.11.23 11: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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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의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 전문가 1천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16년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회장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는 지난 7일 대만에서 열린 제8차 아시아 응급의학 학술대회 기간 중 개최된 아시아 EMS(Emergency Medical System)협의회 이사회에서 2016년 개최 예정인 ‘제 4차 아시아 EMS의학 학술대회(EMS Asia 2016)’의 서울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EMS의학 학술대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병원 전단계 응급의료 학술대회로, 아시아 30여개 나라에서 1천여명의 응급의학 전문의, 응급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3개국이 도전할만큼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의 유치는 우리나라 병원 전단계 응급의학 분야가 학문적으로도 아시아에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대회를 계기로 병원전 단계에서의 심정지, 외상 환자 처치 등 응급의학 분야가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4차 아시아 EMS의학 학술대회’ 서울 유치는 대한응급의학회,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김영숙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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