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파수꾼 여의사의 '참진실'..국민 10명중 3명 건강 책임

  • 등록 2016.05.24 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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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김봉옥한국여의사회장 취임 첫 기자회견 갖고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 사업 등 임기중 중점사업" 밝혀

최근 창립 60년 역사의 한국여의사회 2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봉옥 충남대병원장이 236시 마포에 있는 한국여자의사회 기념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기중 중점사업을 밝혔다.


김회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여자의사회는 화합을 통한 단단한 조직이 이어져 국민건강의 약 25%를 여의사회원들이 책임지고 있다, “현재 이들 회원들 가운데는 국회의원, 대학총장, 서울시 의사회장 등 의료단체장, 종합병원의 의료원장 및 병원장, 학회 대표자 등 의료사회를 이끄는 지도자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이들 유능한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각계 여의사회를 연결해서 후배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알려줌으로써 선배들이나 우리들이 겪었던 것보다 덜 힘들게 해주고, 여의사들의 재능기부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애 부회장 등 집행부 임원들이 배석한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 김회장은 임기중 중점사업으로 친목사업을 통한 회원 단합강화, 여성건강사업 지속추진, 사회봉사 활동 강화 등 계속사업의 확대발전 조직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확대 학술연구의욕 고취 여성의료전문가 단체로서의 역할 증대 후배들을 위한 멘토링사업 확대 기타 홍보 및 교육사업 내실화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회장은 지난 2013년 서울에서 열린 세계여자의사회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역대 최고의 학술대회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여성의사로서는 최초로 국립병원장인 충남대병원장으로 뽑혀 재임중에 있다.

#한국여의사회#충남대병원#김봉옥원장

김용발 기자 kimybce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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