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8월 19일 (금) 14:00 마음사랑가게 3차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사랑가게는 사회·경제·문화적 취약자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민간네트워크 구축 시범사업이다. 본 센터는 1호점 죽이야기 충북대병원점을 시작으로, 청주시내 취약지구에서 총 10곳을 선정하여 매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 사업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1호점 | 개신동 | 죽이야기 충북대병원점 |
2호점 | 정문약국 | |
3호점 | 사직1동 | 사직피보약국 |
4호점 | 대원슈퍼 | |
5호점 | 수곡동 | 수빈 헤어샵 |
6호점 | 큰사랑약국 | |
7호점 | 모충동 | 현대슈퍼 |
8호점 | 다사랑약국 | |
9호점 | 용암1동 | 대박할인마트 |
10호점 | 성안동 | 상당약국 |
본 센터는 마음사랑가게 참여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장에 비치되어 있는 정신건강정보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하고 각 사업장별 월간 수급현황파악 및 보충, 관리하는 모니터링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금번 모니터링에 참여한 10호점 성안동 상당약국의 김태현 약사는 “ 단 한명이라도 비치된 정신건강정보지를 읽고, 이를 가져가 주변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시경 센터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내년에는 충북전역에 마음사랑가게를 확대 운영하여 정신건강증진서비스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고위험군 발굴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