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보건복지부의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임상연구인프라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건국대학교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BITOIC),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공동으로 8월 23일 9시 ~18시 오송 C&V센터 제1중회의실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신약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심화교육과정(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이미징 분석기법) ‘제3차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심화교육과정’을 개최하였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는데, 초음파, CT, MRI 등 신약개발을 위한 전임상 시험에 유용한 영상기법 교육과 영상장비의 원리 및 응용기법, 연구현장의 수요에 맞춘 동물 영상 촬영 및 영상분석 교육 등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 건국대학교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 소개 및 심화교육과정 소개 … 이강파 박사 (BITOIC 사무국장)
▷ 전임상 연구를 위한 자기공명영상의 응용 … 송희진 연구교수 (경북대학교 의공학연구소)
▷ 분자영상과 바이오이미징 제제에 대한 이해 … 김희경 연구원 (BK21 플러스 KNU 의생명융복합 창의인재양성 사업단)
▷ 소동물 이용 초음파 영상 확보 및 분석법 실습
▷ 설치류를 이용한 MRI 영상획득 방법 및 해부학적 영상을 이용한 Volumetry 분석법 실습
▷ 분자영상 확보방법 및 분석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습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교육위탁연구기관(연구책임자 여재천 전무)으로서 “우리나라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의뢰자의 수요에 맞춘 동물영상 촬영 실습 등을 통한 실질적인 교육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지원할 인력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