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의사 “Dr. COMWEL”, 근로복지공단 이소영 과장 선정

  • 등록 2016.09.10 0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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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최초 제정된‘의사의 날(9월 9일)’기념식도 같이 열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9일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원장 양유휘) 강당에서‘올해 최고의 의사 Dr. COMWEL’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국민들 7,000여명이 매일 찾는 공단 병원의 전체 의사는 180여명. 이 중 인술을 겸비한 최고의 의사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인천병원 내과 이소영 과장이다.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은 공단 창립 이래 처음으로 의사의 날을 9월9일로 제정한 이후 탄생한 첫 주인공이고, 게다가 ‘Dr. COMWEL’이란 공단만의 의사 브랜드 네이밍을 처음으로 거머쥐게 된 주인공이기도 하다.


    공단 의사의 날인 9월 9일은‘환자가 99세까지 건강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책임을 진다’는 의미이다.


   이소영 과장은 ’09년에 입사하여 7년 넘게 재직하면서 환자의 마음까지 치료해주는 참의사, 친절한 설명과 세심한 배려로 고객만족 우수 직원, 매일 아침 이른 출근으로 회진시간 확보, 감염관리실장 겸직 등 병원 내․외부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의사이다.


   특히 수준 높은 내시경 검사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받았으며 감염관리실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해 메르스 사태 시 확산방지에 지대한 노고가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 대응 및 감염예방에 앞장서 몸을 사리지 않고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재갑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공공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사명감과 희생정신이 남다르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라고 강조하고 “금번 ‘올해 최고의 의사 Dr. COMWEL’ 수여식을 통해 의사로서 책임과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되뇌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병원은 산재근로자 및 특수직업병 환자에 대한 치료와 의료재활, 요양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신속한 사회복귀 촉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태백,창원,인천,동해,안산,순천,경기,정선,대전,대구 등 전국에 10개 병원이 있으며 총 111개 진료과와 3,130병상을 운영 중이다.


   현재는 산재치료를 넘어 지역주민에게 선진 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우뚝 서있다. 대규모 수영장 시설을 갖추어 수중 재활치료도 가능한 인천과 대구병원 등 8개 병원은 재활전문센터를 운영중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팀을 구성하여 통합적이고 집중적인 재활치료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장건오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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