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22일 차세대 기저인슐린 투제오®의 허가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투제오의 ‘입증된 혈당 조절 효과’와 ‘시작부터 낮은 저혈당 발생률’을 실제 처방 경험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투제오®는 3상 임상인 에디션(EDITION) 1, 2, 3과 이 임상들의 메타분석 결과에서도 일관되게 우수한 혈당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임상시험을 통해 투제오®는 인슐린 사용 초기부터 저혈당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DITION 2 에서는 인슐린 투여 시작 시점부터 초기 8주까지 확인된 야간저혈당(≤70 mg/dL [≤3.9 mmol/L]) 또는 중증 저혈당 발생률(00:00시–05:59시)이 기존 인슐린에 비해47% 감소했고, 9주째부터 6개월까지의 치료기간에는 23% 감소해 인슐린 사용 초기부터 낮은 저혈당 발생률을 보였다. 이는 에디션 1, 2, 3 임상 결과 모두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투제오®는 인슐린 사용 초기와 전체적인 저혈당 발생률을 모두 현저히 줄인 치료제로서 지난 해 4월 유럽 허가이래 기존 인슐린 사용 환자뿐만 아니라 신규 환자들에게도 폭넓게 처방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발표를 맡은 에디션 1, 2, 3의 메타분석 연구 책임자(PI)이자, 독일 뮌헨 슈바빙 시립병원 당뇨병 내분비학 학과장인 로버트 리첼(Robert Ritzel) 교수는 “인슐린을 처음 시작하거나 교체한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사용 초기에 저혈당을 경험하기 쉬운데, 저혈당 발생률이 줄어들면 그 만큼 적극적으로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혈당을 낮출 수 있고,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기도 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