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월 7일(금) 오후 2시,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제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로드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센터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거리캠페인을 연 12회 진행하고 있으며 제천시는 그 중 9번째이다.
본 캠페인은 사랑이·희망이 캐릭터 포토존, 희망문구 사진찍기,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그림퍼즐 맞추기 등의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시경 센터장은 “지역사회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로드캠페인을 통해 충청북도 도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고 달라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