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공공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이 ‘아이들 건강나눔’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충북대병원은 지난 8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과 함께 충북지역아동센터 아동 2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아이들 건강나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북대학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충북지역암센터, 심뇌혈관질환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등 전문질환센터가 참여해, 건강체험부스로 인바디 검사, 손위생검사, CO검사, 폐활량검사를 진행했다.
또 홍보부스로 충북대병원 전문질환센터별 리플릿 및 안내책자 배부하고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영성 충북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아이들의 건강이 지역과 나라의 미래라는 점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