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더 얇고 가벼워진 안경렌즈 개발

  • 등록 2016.11.24 08:57:40
크게보기

국산 안경렌즈중에서 두께가 가장 얇고 가벼운 렌즈가 개발됐다.


케미렌즈는 시력이 많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 착용하는 높은 굴절률의 1.74 렌즈인 `케미 디프리 1.74’ 안경렌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렌즈는 외국산 수입 1.74렌즈와는 두께가 비슷하며 기존의 국산 1.74렌즈보다는 조금 더 얇은 렌즈이다. 렌즈 두께를 줄인 만큼 가볍고, 미용상에도 좋아 착용 편리를 더 했다.


또 안경렌즈 주변부 시야에 방해가 되는 흐림 현상을 최소화 시켜서 렌즈를 통해서 눈으로 보이는 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광학적으로 아주 우수한 안경렌즈이다.


가격 또한 동일한 굴절률의 수입 렌즈에 비해 세트당 10만원~20만원 가량 더 낮아 수입대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케미 디프리1.74렌즈는 광학적 성능이 뛰어나고 렌즈를 두께를 가장 엷게 만들어 높은 굴절률의 안경렌즈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선명한 시야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건오 기자 kuno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