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11월 29일(화) 오전 10시, CJB컨벤션에서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무원을 위한 힐링 워크숍 ‘마음공감’을 진행했다.
본 센터는 2014년도부터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무원들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상담 및 교육지원을 위해 「시・군순회 찾아가는 심리상담서비스」, 「마인드톡 앱 & 모바일페이지 운영」, 「전문위원 상담연계서비스」등의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본 워크숍은 1부 「나의 스트레스 다스리기」 (서울 이지브레인 정신건강의학과 이재원 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와 2부 「상콤달콤 조직의사소통 프로그램 쉐이킹 투게더」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대응 및 해소법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시경 센터장은 “본 행사는 충북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은 물론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스트레스 반응 및 이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봄으로써 민원인을 비롯한 충북도민 모두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