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삶이 무엇인지 묻는 독특한 이민안내서 나와

  • 등록 2016.12.19 08:30:12
크게보기

은퇴이민 가이드 (저자,스잔 해스킨스·댄 프레셔) 화제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사람이 많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삶을 리셋하는 기회를 바란다. 하지만 우리의 떠나고 싶다는 욕구 속에는 그런 보편성을 넘어선 우리만의 특수한 사정이 있다.


매년 국가행복지수, 살기 좋은 나라, 살고 싶은 도시 같은 것이 발표된다. 이곳의 삶이 팍팍하니 눈길이 절로 간다. 사진 속에서 보는 그곳들은 정말 행복이 넘치는 것 같다.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다. 하지만 무슨 돈으로? 걱정할 것 없다!


<인터내셔널 리빙(International Living)>이라는 잡지사가 있다. 미국의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월 200만원이면 쪼들리지 않고 느긋하게, 심지어 호화롭게 살 수 있는 곳을 찾아 소개하는 회사다. 197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40년 가까이 환상의 은퇴이민지들을 발굴해 왔다. 이 책은 그 결과들을 정리한 것이다.


세상은 넓다. 이 책은 월 200만원으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겨우겨우 사는 것이 아니라 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풍족하게 살 수 있는 도시들이다. 돈은 그렇다 치고 안전한지, 할 일은 있는지, 의료혜택은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질 것이다.


이 책의 기준은 엄격하다. 저렴한 생활비, 우수한 보건의료, 적응 용이성, 접근성, 안전성, 건전한 지역사회, 안정적 주거지, 살기 좋은 기후와 환경, 소일거리를 찾을 기회 등 9가지 부문에서 모두 합격한 곳만을 소개한다. 남미나 아시아는 물론 유럽에도 그런 곳이 많다! 유일한 문제는 이 나라를 떠나서는 못 살 거라고 믿는 당신의 소심함뿐이다. 떠나고 싶은가? 새로운 삶을 찾고 싶은가? 당장 이 책을 집어 들고 읽어보자!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