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문 서울 우리들병원 최건 병원장이 ‘국제디스크치료학회(IITS, International Intradiscal Therapy Society)’ 2012년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건 병원장은 그 동안 ‘세계최소침습척추수술및치료학회(WCMISST)’, ‘국제최소침습척추외과학회(ISMISS)’ 둥 유수의 척추관련 학회를 통해 수많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후학들을 위한 교과서 집필과 내시경을 이용한 척추수술법 연구에 매진하고 있어,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출된 것이다.
1987년 창설된 ‘국제디스크치료학회(IITS)’는 세계 25개국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방사선과, 류머티스과 등 각 분야 전문의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워크숍, 학회 등을 통해 주로 디스크 내 척추치료를 위한 연구와 교육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최건 병원장은 “세계적으로 한국의 척추 치료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최소침습적 척추치료법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여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