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병원,국내 스포츠 스타 ‘건강지킴이’로 나서

  • 등록 2017.03.09 06: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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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이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각 분야 스포츠 스타들의 건강 지킴이로 거듭난다. 강남 우리들병원(병원장 김호진)은 3월 8일 국내 최대 스포테인먼트 기업인 ㈜갤럭시아에스엠(대표 심우택)과 소속 선수 건강관리에 대한 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아에스엠 소속 선수들은 우리들병원에서 스포츠 손상을 비롯한 각종 부상 치료 및 재활치료를 체계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우리들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 강남 우리들병원 김호진 병원장, 우리들바이오(주) 한상훈 대표와 갤럭시아에스엠 심우택 대표를 비롯해 야구 해설가 이종범씨와 안신애 골프선수 등 소속사 관계자 및 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300편이 넘는 SCI 연구논문과 1만 명을 넘어선 외국인 환자 치료 실적은 물론 600명이 넘는 해외 전문의를 교육시키는 등 이미 국제적으로 입증된 우리들병원의 앞선 의료와 국내 최대 스포테인먼트 기업인 갤럭시아에스엠이 의료와 스포츠의 공동 발전을 이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됐다.“면서 ”이로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경기력을 극대화해 국위 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우리들병원은 ‘질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말끔하게 치료하는 원인치료’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심우택 갤럭시아에스엠 대표는 “우리들병원과의 협약이 국내에서 스포츠 손상 치료 및 이에 따른 재활을 과학적으로 적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스포츠 스타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소속 선수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선수나 소속 팀 또는 구단이 수동적으로 해오던 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다루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 역설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종범씨와 안신애 선수는 "운동선수들은 늘 부상 위험을 안고 있어 불안하기 마련인데 국내 굴지의 우리들병원과 협약을 맺음에 따라 심리적으로 매우 든든하다. 앞으로 우리들병원 명성에 걸맞은 체계적인 관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측은 국내 스포츠 및 재활의학의 발전과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향후 공동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장건오 기자 kun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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