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한국화가 조용백 초대전을 내달 4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 로비 CNUH갤러리에서 개최한다.

‘GOLF-구름 위를 거닐다’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정통수묵화 기법에 골프를 소재로 한 그림 20여점이 선 보인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표현방법을 사용한 ‘GOLF-비상-자유’, ‘GOLF-현실-이상’ 등 연작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GOLF-비상-자유’는 푸른색 바탕에 골프채와 골프공이 솜털처럼 가벼운 하얀 색의 깃털위에 놓여 있어 마치 허공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전하고 있다.
조용백 작가는 골프채를 자유로움의 상징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조 작가는 “비상하듯 날개를 달고 하얀 공이 날아가는 그 곳에 모두가 꿈꾸는 세계가 있다” 면서 “내가 의도하지 않은 곳에 닿을 지라도 또다시 도전하는 자연과 사람들의 또 다른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목포 출신으로 단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조용백 화가는 지금까지 10여회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단체전을 개최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전라남도 미술대전 대상·한국화 특장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한국미술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매달 유명화가 작품전과 정기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