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복재단‧대구시 KIMES 전시회 참가

  • 등록 2018.03.09 07: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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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의료기기박람회에서 홍보관 운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후 첨복재단)은 대구시와 함께 3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KIMES 2018에 참가한다.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첨복재단 성과소개는 물론,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구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첨복재단 내 입주기업들의 연구실적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첨복재단은 지난해와 같이 COEX 1층 B홀 B610번 자리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에 맞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공동 참가기업 3개社(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2개社, 의료R&D지구 입주기업 1개社)와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구시와 함께 공동으로 ‘Medivalley’로서 대구와 첨복재단을 홍보한다.


 첨복재단과 함께 공동부스를 운영하는 기업 3개사는 각각「㈜유니메딕스」,「㈜로킷」,「㈜인더텍」이다. 먼저 2005년 설립된「㈜유니메딕스(대표 양주석)」은 서울 소재 기업으로서, 2012년 기업부설 연구소를 첨복단지에 세운 곳이다. 첨복단지 내 지원을 통해 국책개발지원 사업 및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의 공동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스마트 약물주입장치 등을 개발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의약품주입펌프는 풀 컬러 터치스크린과 쉬운 유저인터페이스, 와이파이 기반 통신기술,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킨 제품이다.


「㈜로킷(대표 유석환)」은 바이오 3D 프린터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2년 서울에서 설립된 기업이다. 2015년 첨복단지에 기업부설연구소로 입주했고, 활발한 연구개발활동을 통해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재생의학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전시하는 바이오 프린터 INVIVO는 인공장기 출력이 가능한 품목으로 현재 국내외 연구소와 병원‧제약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2005년 설립된「㈜인더텍(대표 천승호)」은 정보통신기술을 의료분야에 접목시켜 IT융복합의료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지과학과 뇌과학에 근거하여 주의력 저하가 있는 인지장애자(주의력 결핍장애‧발달장애‧지적장애‧뇌졸중‧외상성 뇌손상‧치매)와 인지저하 위험군을 대상으로 주의력 저하 예방 및 회복과 강화훈련을 제공하기 위한 IT기반 주의집중령 향상 콘텐츠 시스템을 홍보 예정이다.

장건오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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