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업 뱅코, ‘퍼플카드’와 ‘뱅코인’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 오픈

  • 등록 2018.07.05 07: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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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뱅코(대표 하영섭)는 ‘퍼플카드’와 ‘뱅코인’으로 차별화된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www.borabit.com)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퍼플카드’는 NFC를 지원하며 IC칩을 내장한 카드형 하드웨어 콜드월렛으로, 암호화폐를 인증 받은 CC Eal 5+ 및 kCMVP 전용보안칩 SE 안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칩 내에서 서명을 할 수 있는 카드이다. 특히 카드 분실 및 침해 시 복구 시트(Recovery Sheet)를 통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지갑을 복구할 수 있는 높은 안정성과 편리성을 제공한다.



또한 ‘뱅코인’은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의 전용 토큰으로, ERC-20을 기반으로 하며 뱅코가 서비스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에서 암호화폐 매매, 거래수수료 할인과 같은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신규 코인 상장 투표 및 뱅코인을 통해 ICO에 참여할 수도 있다. 아울러, ‘뱅코인’을 보유하기만 해도 1년에 4차례 암호화폐 거래소 보라빛의 수익금을 배당 받을 수 있다.



‘퍼플카드’와 ‘뱅코인’은 지난달 21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Bit!Forum 2018 서머’에서 처음 소개돼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뱅코의 강대구 부사장 겸 CTO는 “퍼플카드로 암호화폐의 실물경제 진입 장벽을 허물어 나갈 것”이라며 “전국의 ATM 기계에서 퍼플카드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인출하고, 병원, 학원, 마트 등에서 신용카드처럼 사용하게 될 것”이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는 많지 않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뱅코인’을 통해 차별화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기업 뱅코는 블록체인 원천기술인 ‘뱅코체인’을 개발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고 있으며, 해킹에 안전하고 대용량 트래픽에 대응하는 거래소 ‘보라빛’을 오픈할 계획이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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