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메디병원 카자흐스탄 알마티 응급병원과 의료협약 체결

  • 등록 2012.04.30 12: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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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에 불임치료기술 전수와 의료진 교육의 길 열려

미즈메디병원(이사장 노성일)은 카자흐스탄 관광스포츠부 주최로 25일부터 사흘간 알마티 아타켄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 2012(KITF)'에 참가 중 마지막 날 알마티 응급병원에서 무료 나눔진료를 진행하고 이 병원과 의료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의 주요내용은 의료인 연수 등 인적 교류, 의료정보시스템 지원, 불임 치료와 시험관아기시술 등의 컨퍼런스, 심포지엄 지원, 유헬스 원격진료 시스템의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 마나뜨 뚜라로비치 알마티 응급병원장과 황승현 한국관광공사 두바이 지사장이 참석했다.

미즈메디병원은 이 협약식에 앞서 카자흐스탄 보건국 (Ministry of Health of Republic of Kazakhstan)의 알마티시 보건관리국 초청으로 알마티 시험관아기 센터에서 산부인과, 불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미즈메디병원의 불임치료에 관한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관심을 받았다.

알마티 시험관아기센터 병원장인 무르자코바 투라롭나( Myrzabekova Turarovna)는 "앞으로 한국의 시험관아기 시술, 부인과 내시경 수술 등의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고자 알마티 시립병원 산부인과 의사들의 미즈메디병원 연수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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