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네이처, 제1∙2공장 통합 생산효율성 증대 및 신규 제형 라인 구축 추진

  • 등록 2019.01.09 12:31:02
크게보기

휴온스네이처-금산군청,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금산인삼산업 활성화 및 시너지 창출 도모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가 지난 4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군수 문정우)과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은 ‘휴온스네이처의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로의 이전 및 신규 설비 구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합의했으며, 휴온스네이처는 항후 금산수삼센터 등과 같은 금산군 재래시장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금산인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휴온스네이처가 이전하는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금산읍 신대리에 부지 3만 6,471m2, 건물 연면적 1만 2,054.08m2 로 조성된 대규모 유통센터이다.

휴온스네이처는 현재 분산되어 있는 제 1∙2공장을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로 통합함으로써, 생산 효율성을 대폭 증대할 계획이며, HACCP과 GMP에 적합한 우수한 설비 및 저온창고 등을 확보하여 품질안정성 또한 증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동결건조설비, 정제, 캅셀제, 액상 젤리스틱 등의 신규 제형 생산라인을 구축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형의 차별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여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휴온스네이처는 지난 2018년 11월 금산군의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 운영업체 모집공고에 응모해 2018년 12월 21일 최종 위탁운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본 협약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본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제 1∙2공장 통합 및 각종 설비∙시설 보수 등을 실시한 후, 2019년 7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휴온스네이처 천청운 대표는 “유통센터에 입주하면 생산 및 품질 관리 등 모든 측면에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휴온스네이처가 보유한 독보적인 홍삼 분야 가공 및 제조 기술, 천연물 관련 다양한 원천기술을 적극 활용해 금산 지역의 인∙홍삼 산업을 한 차원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휴온스네이처는(구, 성신비에스티)는 홍삼 및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특히 홍삼 분야에서 뛰어난 가공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0종의 기술 관련 특허를 비롯해 향후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 잠재력이 뛰어난 천연물 관련 다양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민정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