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주가원)는 8월 20일(화) 오후 1시 30분 대학생정신건강복지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북도내 대학교상담센터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대학생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발견 및 연계를 주제로, 대학생 정신건강의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학교상담센터의 현황을 이해하고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자 하며 위기의 대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정환 교수를 초빙하여 「조기정신증의 이해와 개입방법」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위험군의 조기발견과 개입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대학생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교생활의 적응을 높이고 정신건강문제 발생 시 적절히 대응하도록 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