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해야 "

  • 등록 2019.08.30 0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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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중국산 불법 한약재 수입 적발 관련 입장문 통해 촉구

최근 중국산 불법 한약재를 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된 것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는 "그동안 한약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으나, 관련부처의 무관심과 무책임 속에 국민들의 안전은 여전히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중국산 불법 한약재 수입 적발 관련 입장문을 통해  "한의원에서 지어주는 한약은 국민들이 일반적으로 복용하는 의약품과는 달리 안전성이나 유효성에 대한 검증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며 한약재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한약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을 촉구했다.


의협은 그러면서  "의약품을 검증할 때와 같은 기준으로 한약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의 검증절차를 의무화 할 것과 한약에 대한 조제내역서 발급, 성분표시, 한약재 원산지표시를 의무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 불법·불량 한약재의 유통경로를 면밀히 조사하고, 전국 한의원의 한약 및 한약재 관리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조치와   한약재 GMP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을  요구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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