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4일(화) 오후 3시, 충북 내 9개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및 번개탄 판매점포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번개탄 우수 판매점포 인센티브 시상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2019년 일산화탄소중독 자살예방 지원사업」은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률 경감 및 자살예방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였고, 지역 내 번개탄 판매업체와 상호협력하여 자살예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우수 판매점포 인센티브 시상 및 간담회에서는 사업 참여 기관 중 사업 협조도가 우수한 판매점포를 선정하여 인센티브 시상을 진행하였고, 더불어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번개탄 안전사용 시스템 조성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주가원센터장은 “판매업주의 협조도가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판매점포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화하여 적극적으로 자살 수단 제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