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홍순표)가 지난 10월 8일(화) 서울 종로구 소재 라이나 생명보험 강당에서 고혈압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 고혈압 건강강좌는 김종진 강동경희대병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혈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110여명의 라이나 생명 TM들이 참석한 이날 고혈압 건강강좌에서 김종진 교수는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침묵의 살인자”라고 강조하고, “고혈압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예방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진 교수는 “정상혈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소금 덜먹기 등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만약 140-90 이상 혈압이 측정된다면 바로 병·의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100만여명이 고혈압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의 성인 4명중 1명이 고혈압 환자”라고 강조하고 “고혈압의 치료를 통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일반 국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