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30일(수) 오전 11시 30분부터 충북 자살유족 대상 ‘해바라기’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살 유족 지원 ‘해바라기’는 충청북도 주최‧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2014년부터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본 프로그램 통해 자살유족 간 공감대 형성 및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엑스포공원 내 산책을 통해 부정적 감정을 환기할 수 있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자살유족 간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마음의 치유를 돕고, 일상생활에서의 회복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