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29일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충청북도청과 14개 보건소 정신보건담당자 및 충청북도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충청북도 자살예방 성과평가(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복지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였다.

성과대회는 충북도 자살예방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충북지역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실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충북 자살예방 우수시책에 대한 기초 지자체 기관 도지사상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 ▲‘충청북도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충북도청 보건정책과장 발표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컬러를 통한 의사소통’ 주제로 수원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방명희 겸임교수 특강 ▲나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힐링 원예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 이튿날은 1년 동안 노력한 실무자들의 쉼과 소진 예방을 위해 숲체험, 청풍문화재단지 관람 등이 이어졌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본 성과대회를 통해 2019년 1년 동안 충북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노력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실무자들이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2020년 충북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복지사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