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정신건강의학과교수)는 오는 5월 16일 (토) 충청북도 내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시설 등 치매관련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지식의 실천화를 위한 치매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는 치매관련 유관기관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치매전문지식의 현장화 함양을 돕기 위해 2020년 치매아카데미를 계획하였으며, 충청북도 내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아카데미와 그 외 치매관련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아카데미로 구성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치매아카데미는 특별히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알츠하이머병의 이해, ▲웹 기반 인지훈련 프로그램(Web cognition training, Web-CoT) 개발, ▲노인건강문제와 치매환자 신체증상 돌봄, ▲치매의 비약물적 개입, ▲치매가 있어도 건강하게 등 치매와 관련된 5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진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는 “이번에 진행되는 치매아카데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행할 것이며, 교육 대상을 약 60명 정도만 모집하여 소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