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남구 판자촌에 비상식량세트 지원

  • 등록 2020.05.29 08: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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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및 코로나19 극복 위한 국민성금으로 비상식량세트 제작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남구 무허가 판자촌에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했다.

서울지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인도주의 구호활동의 일환으로 강남구 무허가 판자촌에 비상식량세트를 지원하게 됐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국, 즉석요리, 즉석밥, 간식 등 간편조리식품 11종으로 구성됐으며, 롯데제과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금된 국민성금으로 마련됐다. 비상식량세트는 강남구에 위치한 무허가 판자촌인 재건마을과 수정마을에 전달됐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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