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권익위 설문조사, 편파 문항에 여론조작까지... " 강력 비판

  • 등록 2020.08.19 1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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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필수 의료인이 충분?” 설문배경에는 의료계 주장 왜곡... "권익위 설문 중단해야"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정책참여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하여 시작한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설문조사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나타냈다.
 

의협은  입장문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은 의사인력의 수급과 관련한 보건의료정책으로서 여론이 아닌, 과학적 연구와 추계 그리고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 지금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많은 의사들이 이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이유 역시, 정부가 납득할만한 근거 없이 의료계에 대한 의견수렴을 무시한채 이를 강행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협은 "부적절한 권익위의 설문조사는 즉시 중단 하라"고  촉구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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