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 임직원 2명이 지난 10월 30일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화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관왕을 수상했다.
장관 표창을 수상한 전정일 한국바스프 석유화학 사업부문 사업부장은 제지 관련 화학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사들과 협업해 생산성 및 기술 혁신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 화학 산업의 기술 및 제품 개발을 돕고 주변 산업의 수출을 확대하는 등 지난 23여년간 화학 산업 및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먼저 시행 중인 화학 물질 관리 사례들을 선도적으로 소개하고, 국내 화학물질 관련 법규에 대한 선제적 준비를 돕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화학업계 안전관리에 크게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