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는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주관의 ‘외국인 환자 온라인 화상 진료 행사’에 참여 하는 10개 병원 실무자에 대한 최종 교육을 마치고 이달 1일부터 솔루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형 병원의 실무자들이 라임 팀(Lime Team)에 대해 교육 받는 모습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치료 목적 방문 외국인 환자 수 급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의료 자문, 진단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유치 사업 발굴 및 채널 창출을 위해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수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실무자 교육에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국내 7개 상급종합병원에 이화의료원, 국립암센터, 카자흐스탄 MPK병원 등 국내외 3개의 종합병원까지 더해 총 10개 대형 병원의 국제의료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비스 플랫폼으로 채택된 라임 팀(Lime Team)은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초로 현지 병원과 원격지 병원 양자를 연결하는 의료정보시스템(HIS)이다. 양 기관의 의료진은 라임 팀이라는 하나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양방향에서 환자의 의료 정보를 입력 및 공유할 수 있고 공동으로 진단, 소견, 처방까지 가능하다. ㈜파인헬스케어가 이번 행사의 공급사로 선정된 배경에도 단일 시스템을 사용한 환자 데이터 관리의 체계성, 환자 관리의 지속성 등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