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73일만에 200명대 발생...지역 166명, 해외유입 39명

  • 등록 2020.11.14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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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54명,사망 4명 늘어 총 492명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 어제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205명이다. 지난 9월4일(198명) 이후 73일 만에 최대 규모다. 최근 일주일 간 일일 확진자 수는 '141,126,100,146,143,191,205명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이  거리두기를 1.5 단계로   상향할지  주목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1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338명(해외유입 4,1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9명으로 총 25,636명(90.4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2,2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54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2명(치명률 1.74%)이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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