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엔비디아 헬스케어 프로젝트에 참여…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

  • 등록 2020.12.14 09: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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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인셉션 프리미어 회원으로 선정돼 글로벌 기업인 GE 헬스케어와 뉘앙스의 네트워크 활용 가능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이 엔비디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헬스케어 프로젝트 ‘엔비디아 인셉션 얼라이언스 포 헬스케어(NVIDIA Inception Alliance for Healthcare)’에 참여한다.


엔비디아는 AI 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전 세계 6천여 개 스타트업의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은 약 1천 개로, 이 중 프리미어 회원으로 선별된 기업만이 이번 헬스케어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다.

 

루닛을 포함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기업인 GE 헬스케어와 미국의 음성인식 AI 기업인 뉘앙스(Nuance)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GE 헬스케어는 현재 전 세계 160개 국가에 진출해있으며, 뉘앙스는 애플의 ‘시리’ 개발 과정을 함께한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각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 진출에 대한 인사이트와 정보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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