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늘어난 실내 생활, 노안 적응 기회로”

  • 등록 2020.12.28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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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는 코로나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초기중년안(노안)인 경우 누진렌즈를 착용해 근거리 시(視)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에 겨울 기간으로 실내 활동이 더욱 많아진 요즘이 30대 중후반 및 40대 부터 찾아오는 초기중년안을 자각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중년이 되면 눈의 노화 현상으로 안구에 조절력이 부족하여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초기중년안이다. 나이들면 피부 탄력 감소로 주름이 생기듯이 눈의 수정체가 탄력이 약해져 근거리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다.


대체로 40대 중후반에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근거리 시 생활로 30대 중후반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처음엔 눈 앞이 침침해지는 느낌이 들다가 가까운 거리의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없게 된다.


중년안을 교정하는 안경렌즈가 누진렌즈이다. 누진렌즈는 렌즈에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누진적 도수를 적용하여, 미세한 원,중,근 시선 거리 까지 모든 영역에서 편안하게 보이도록 개발됐다. 하지만 가격이 고가인데다 왜곡현상, 울렁증 등 부적응으로 선호하지 않아 돋보기로 대체하곤 했다. 하지만 돋보기는 불편하고 임시방편의 시력교정으로 보통 사용하는데, 최근 가격부담이 없고, 적응이 편안한 입문용 누진 “케미 ZERO” 가 출시되어 초기중년안을 가진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케미렌즈는 누진렌즈의 가장 큰 두 장애물을 해결한 ‘케미 ZERO’ 입문용 누진렌즈를 출시했고, 이 보다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입문용 누진렌즈 개발해 내년 1월 ~ 2월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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