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관리 플랫폼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와 국내 원격진료 플랫폼인 메디히어(대표 김기환)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이후로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중에서 상당수의 필요성이 의료취약계층인 만성질환자들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닥터다이어리의 당뇨관리앱과 메디히어의 B2B 솔루션(비대면진료 플랫폼) 연동을 통해 닥터다이어리 앱 내에서 만성질환자들의 데이터를 통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닥터다이어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향후 앱 내에서 비대면 진료시 앱에서 입력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메디히어의 파트너 의료진 역시 닥터다이어리를 통한 환자 진료시 단순문진 뿐만아니라 환자들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료를 볼 수 있도록 구현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고객풀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크로스 셀링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