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대표 한상진)는 건강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메디에이지(대표 김강형)와 협력해 ‘AI 개인 맞춤형 주요 암 25종 예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업무 협약을 계기로 새로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와 건강 검진 데이터를 융합한 암 예측 분야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1차 서비스는 건강 검진 센터와 보험사 대상이며, 앞으로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선보일 시스템은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주요 암 25종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개인 맞춤형 예측 서비스다. 양 사는 상호 시너지를 내기 위한 △개인 맞춤형 사후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맞춤형 콘텐츠 확충 △신규 모델 사업 추진 및 확산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