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트코리아(대표 장영준)는 주요 무릎연골재생술인 자가골수 줄기세포 (BMAC : 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 치료술에 ‘마이크로로봇 능동 정밀전달’ 기술을 접목, BMAC을 손상 연골부위로 정밀 전달할 수 있는 최소침습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의 신규 대상과제에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퇴행성관절염은 60대 이상 인구 60%, 80대 이상 인구 대다수가 가지고 있는, 국내시장 규모 약 3조원(‘22년), 세계시장 1,110억불(’25년)로 추산되는 난치성 질환으로, 인구 노령화에 따른 시장 확대와 더불어 다양한 치료술이 개발되고 있다.
다양한 치료법 중에서 자가골수줄기세포 (BMAC : Bone Marrow Aspirate Concentrate) 치료술은 환자 본인의 골수를 채취•분리•농축하여 손상된 연골부위에 도포하는 시술법으로 세포배양이 불필요하고 신체 거부반응이 없으며 본래 연골조직과 같은 조직(초자연골)으로 재생되는 장점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2년 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승인되어 시술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