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우봉식)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의료혁신과 제도개선」을 주제로 오는 6월 16일(수) 오후2시 용산구 전자랜드 2층 랜드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금번 2021년도 의료정책연구소 제1차 워크숍은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대한의사협회 박정율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4차 산업혁명 의료/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의료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은솔 메디블록 대표가 ‘디지털 헬스케어’, 문석균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이 ‘의료와 메타버스’, 김영보 가천의대 신경외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의료’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제도개선”이라는 주제로 대한의사협회 이상운 부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첫 번째 발표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두 번째로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건강보험’에 대해 발표한다. 세 번째 주제 발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의료계의 대비’라는 주제로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소장이 발제에 나선다.

각 세션의 패널토론은 윤인모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조정호 보험이사, 문석균 연구조정실장, 의료정책연구소 임선미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정책연구소 우봉식 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펼쳐질 4차 산업혁명과 의료의 융합, 그리고 그 발전방향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고, 특히 이번 토론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의료에 대비하고,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보건의료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워크숍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