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학연구재단, 바이오 벤처 경연대회 개최

  • 등록 2021.06.20 0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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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은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차세대 인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구자들의 창업 지원과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바이오 벤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8월 20일(금),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창업이나 지원이 필요한 대한민국 연구자는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이연제약과 바이오트로닉코리아(주)에서 후원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1등 1천만 원, 2등 5백만 원, 3등 3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참가자 특전으로 연구자의 사업 비전에 따라 22개 협력 기관 연계를 통해 멘토링, 컨설팅, 펠로우쉽, 투자자 매칭,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사업화 및 기술 성숙도에 따른 단계적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재단에서 주최한 제1회 바이오벤처 경영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북대학교 김범수 교수와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인 대웅 시지바이오의 박준규 팀장의 그간의 성공사례도 공유한다.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연구원장이 생명과학분야의 후학 양성과 미래 가치를 지닌 연구의 실용화를 위한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6년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비영리재단 법인이다. 재단은 대한민국 연구자라면 누구나, 시간, 장소 제한 없이 언제나, 보다 쉽게 기술실용화에 도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연구자를 위한 비영리 공익적 목적의 혁신적인 네트워크 플랫폼인 UTO (Universal Tech Organizer) 사업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1] 줄기세포 생물학 기반의 기초연구 분야, [2] 나노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의 첨단기기 약물 융복합 분야, [3] 미래의학생명과학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분야, [4]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건의료, 신약, 바이오 분야 등이다.
 
 재단은 매년 2차례 세계적인 생명공학 대가를 초청하여, 미래의학 춘계포럼과 미래의학 추계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사업화 능력과 글로벌 혁신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인 FMI Business School을 개설하여 연구자 니즈에 최적화된 아카데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리고 「Bio-Venture Competition & Congress」을 매년 개최하여 차세대 인재들의 혁신적 연구로써 개발된 우수한 신치료 기술을 조기에 실용화하기 위한 연구자 창업 지원 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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