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엑소좀 치료제 핵심 원천기술 일본, 중국 특허 등록

  • 등록 2021.07.01 06:39:27
크게보기

미국에 이어 일본, 중국까지 주요국 특허 확보,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공동대표 최철희, 함태진, 이하 ‘일리아스’)는 엑소좀 기반 치료제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인 EXPLOR®(Exosome engineering for Protein Loading via Optically Reversible protein-protein interaction)의 일본과 중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PLOR® 기술은 한국과 미국에서 이미 특허를 취득한 바 있어, 이번 일본과 중국 특허 등록을 통해 일리아스는 세계 헬스케어 시장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거의 모든 주요 국가들에서 EXPLOR®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게 되었다.


일리아스의 핵심 원천기술인 EXPLOR®는 빛에 의해 결합하는 단백질 모듈을 이용하여 엑소좀 내부에 고분자량의 약리 단백질을 능동적으로 탑재하는 제 4세대 엑소좀 기술이다.


기존의 엑소좀 기술은 고분자 단백질을 엑소좀 외부에 탑재하거나 내부에 탑재하더라도 내막과 연결되어 단백질의 치료 효능이 떨어지는 것이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EXPLOR®는 치료용 단백질을 엑소좀 표면막 또는 내막에 연결되지 않은 자유 형태(free form)로 탑재, 단백질을 세포 내에서 자유롭게 기능할 수 있는 상태로 전달하여 약리 효능을 높이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일리아스는 EXPLOR®를 이용해 패혈증, 조산, 급성신손상과 같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서 항염증 단백질을 탑재한 엑소좀 치료제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들을 차례로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여 약물전달분야의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일리아스는 이번에 특허 등록이 완료된 국가 외에도 유럽, 인도 등 5개국에서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원천기술의 특허 권리 뿐 아니라 연구 개발 중인 다양한 치료용 단백질에 대한 넓은 권리 를 주요국에서 확보해 나가고 있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