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 골든바이오텍사와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 대량생산 공급방안 협의

  • 등록 2021.09.07 08:37:33
크게보기

한국비엔씨는 미국 FDA에서 승인받아 임상2상시험중인 코로나치료 후보물질인 안트로퀴노놀(Antroquinonol)의 대량생산과 생산최적화 방안에 대하여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사와 심도있는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등에서의 임상2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고 미 FDA에 긴급사용승인 신청후 승인된 이후 해당국가별로 허가, 승인이 이뤄진다는 가정하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중등증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필요한 약물을 각 국가로 공급하는 시나리오를 구상하고, 이의 최적의 대량 생산 및 공급 방안을 양사간에 긴밀히 협의중에 있다.


현재의 안트로퀴노놀 생산방식은 버섯추출물의 발효, 추출, 분리 방식인데 대량생산하는데 한계가 있는 바, 이를 개선하여 안트로퀴노놀을 합성하여 생산하는 방식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현재 합성방식으로 원료를 생산하는 공정을 완료하여 기존 발효, 추출방식의 원료물질과 비교 시험한 결과 물리화학적인 동등성이 확인되었다.


현재의 생산 규모를 감안할 시, 합성원료의 한국,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로의 공급은 충분하며 이 원료를 이용한 완제의약품의 한국비엔씨에서의 생산은 지장이 없을 걸로 파악된다.


현재 코로나19환자수와 투여예상 환자수를 감안시 연 수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안트로퀴노놀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임상시험결과를 통해 확인되고 미 FDA를 통해 긴급사용승인등이 이뤄지면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이에 따라 생산공급량도 증가하여 매출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