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005320, 대표이사 오창규)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날숨포집기’ 제품이 미국 시품의약국(FDA)에 등록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유럽 CE 인증을 받았으며, 이로써 글로벌 판매에 필요한 인허가 상의 모든 행정절차가 준비됐다.
또한 국동은 현재 기존의 검체채취 키트와의 비교임상이 대학병원 2개소에서 진행 중이며, 그 결과를 올해안으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약 30여 개 국가에서 현장 적용을 위해 샘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영업과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날숨포집기(KD-BTM S 및 KD-BTM S PLUS)는 수검자의 편의성 제고뿐만 아니라, 검사자인 의료인력의 감축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