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어린이 부루펜시럽’, 재택치료로 수요 증가

  • 등록 2022.02.18 0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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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000520)의 어린이 해열진통제 ‘부루펜시럽’이 보건당국의 재택치료 방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며 판매량이 최근 3배 이상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보건당국의 오미크론 대응 방안에서는 60세 이상 환자나 50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경구용 치료제 처방대상자는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어 1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소아청소년과 임신부를 비롯한 나머지 대상자들은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돼 필요시, 의료기관 전화상담, 처방 등을 실시하여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무증상자와 경증환자로 대표되는 일반관리군이 자가 재택치료로 전환되면서, 셀프 치료를 위해 가정 내에 구비해 둘 수 있는 제품들의 수요가 폭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군다나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연일 10만명에 육박하자 감기약과 해열제 등이 품절사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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