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유족을 위한 사회백신 시작

  • 등록 2022.02.24 09: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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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이 유족을 돕는 ‘동료지원 사업’ 으로 유족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개선 기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의 ‘사회백신 프로젝트 II’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유족이 유족을 돕는 동료지원 사업”(이하 동료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료지원사업은 상실의 어려움을 겪고 회복한 유족이 동료지원 활동가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료지원 활동가가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심리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유족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동료 상담(정서적 지지, 생활 점검 및 식사 지원 등) 및 활동 지원(사후 행정처리, 산책, 치료 동행 등)을 통해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다.


동료지원 활동가로 참여하는 유족은 전문적인 활동 수행을 위해 사전에 양성교육을 이수하여야 하며, 재단에서는 동료지원 활동가 소진 예방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발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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