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물산이 디아크(구 OQP)에서 인적분할된 두올물산홀딩스와 합병철차를 완료하고 합병법인 새로운 사명 ‘카나리아바이오’로 출범하며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카나리아바이오 나한익 대표는 "카나리아라는 새는 기쁨과 평안을 상징한다"며 "새로운 CI는 회사가 '생명연장'의 꿈을 실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여 평안함을 줄수 있는 부작용 없는 면역항암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각오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올물산은 바이오사업 진출을 위해 두올물산홀딩스와 합병을 결정하고 25일 합병등기 등 합병 절차가 완료했다. 두올물산홀딩스는 디아크에서 인적분할 된 회사로 OQP가 거래정지 되기 전 공매도를 진행했던 증권사들이 합병이 되면서 두올물산 주식 매수를 통해 대차했던 주식을 되갚게 되면 수천억원의 손실을 입을 수 있다는 언론보도로 한국의 게임스탑으로 불리기도 했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디아크에서 인적분할되어 바이오사업을 이어오던 OQP BIO에서 바이오 자산을 이전하여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